일반 구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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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중구 거리에 심겨진 나무는 온통 은행나무 뿐입니다. 해서 거리가 온통 노랗습니다. 긴 빗자루를 들고 어제 내린 비로 인해 떨어져 바닥에 뒹굴고 있는 낙엽을 쓰느라 땀 꽤나 흘리고 있는 환경미화원들의 손길이 몹시 분주합니다. 쓸어도 쓸어도 노랗게 또 가득 쌓입니다. 떨어져 묻히는 잎사귀들처럼 우리의 모습도 소리없이 묻혔으면 좋겠습니다.
아침에 둘째 언니를 병원에 데려다 주기 위해서 서울대학병원에 갔습니다. 병원에 가는 길목 왼쪽 편에 자리잡고 있는 창경궁과 가을 색깔로 잘 어우러진 가을단풍이 정말 아름다왔습니다. 잠시 스쳐지나가는 길이었지만 깜짝 놀랐습니다.
요즘 생활이 참 분주합니다. 제철 만난 인쇄일도 거기에 한 몫을 하고 있지만, 일 주일 내내 아이를 떨어뜨려 놓고 사는 생활이 사는 것 같지 않게, 무기력하게 만들고, 또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하는 요즈음입니다.
오늘은 성범이네 학교 축구부가 예선을 통과해 놓은 시합(결선)을 위해 경북 영주로 이동을 합니다. 일 주일정도 예정하고 있는 것 같은데, 이번 주 토요일에도 만나기는 틀린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요즈음 내 가슴에 커다란 구멍하나 생겼습니다.
순호: 그래도 항상 맏겨진일에 최선을 다하는 두분의 모습에서 많은것을 배웁니다... -[11/11-22:27]-
순호: 구멍이 메꿔지도록 기도하겠습니다... -[11/11-22:28]-
진영: 언냐~~~~힘내세요~! -[11/12-01:35]-
진영: 언냐~~~~힘내세요~! -[11/12-01:35]-
종범김: 힘내십시요 ...어제나 오늘이나..한결같은 주님의 사랑으로 힘내십시요... -[11/19-18:07]-
종범김: 힘내십시요 ...어제나 오늘이나..한결같은 주님의 사랑으로 힘내십시요... -[11/19-18:07]-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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