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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중국 선교 여덟 번째 이야기(주께서 이루시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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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427회 작성일 04-10-0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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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찬 (2004년 9월 25일)

이들의 신앙을 뜨겁다. 목숨을 내 놓고 하루 하루 주를 의지하여 사는 이들의 간절하고 절박한 신앙은 어쩌면 뜨거울 수밖에 없나보다. 내게 그리스도가 저렇듯 간절한가... 입으로 내 전부이신 하나님이라고는 하는데 정말 그런가... 하나님 주신 은혜와 복음의 깨달음이 저렇듯 절실한가... 그저 손을 맞잡고 기도했을 뿐인데, 무슨 눈물은 그리도 멈추지 않는지...


기도를 마치고 다시 본 서로의 얼굴은 이전의 얼굴과는 달랐다. 성령께서 막힌 담을 허시고, 먼 마음을 가깝게 하시고, 이내 마음을 하나로 묵어버리시니, 이젠 어색함도 국적의 구분도, 그 아무것도 없었다. 그저 우리 사이에는 구속한 주만 계실 뿐이였다.


만찬이라는 것은 꼭 좋은 음식이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닐 것이다. 무엇보다도 함께 음식을 나누는 이가 중요한데, “우리”들은 이제 막 만찬을 즐길 준비를 마치었다. 밖으로 나와서 함께 한 만찬에서 이곳 선교사님과 그 사모님과 친하게 될 기회를 가졌는데, 바로 이때부터 두 분은 내게 ‘따거’와 ‘따제’가 되었다.


두 분은 주께서 만드신 가장 완벽한 조화를 생각나게 한다. 보통은 남자가 냉철한 이성이 돋보이고, 여성이 풍성한 감성과 포용력을 자랑하게 되는데 이 두 분은 반대다. 특히 따제의 일처리의 맺고 끊음과 강약 조절은 카리스마까지 느끼게 한다. 따거는 유머와 여유로움이 넘쳐나는 분으로 참 따뜻하신 분이다.


무엇하나도 부족할것이 없는 대륙의 만찬... 대륙의 밤의 고즈넉함과 풍성함은 그렇게 조용히 우리 곁에서 스며들고 있었다.


중국에서의 첫 집회(목단교회- 2004년 9월 26일)

주일이다. 드디어 중국에서 첫 집회를 하게 되었다. 여기서 잠간 우리가 목단강에 오게 된 뒷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이 이야기는 30일 목사님과 청계산에서 저녁을 함께 하면서 알게 된 이야기이다.)


우리는 원래 00으로의 선교를 준비하려고 했었단다. 하지만 그곳으로 접촉을 시도했으나 원활하지 못했고, 겨우 연결이 된 후에도 그곳에서 돌아온 회신의 내용이 조금은 실망스러운 것이었다.


먼저, 집회 기간이 그곳(중국)의 추석연휴와 겹쳐서, 그곳의 인구이동으로 보아 날짜가 적절하지 못하다는 것. 둘째로 외국인이 중국어로 된 찬양을 할 수 없으며, 외국인이 설교를 할 수 없다는 것. 셋째로 한 곳에서의 집회는 가능하지만 그 이외의 장소에서는 그 어떤 집회도 장담할 수 없다는 것이다. 실제적으로 우리가 가서 할 수 있는 일이 그리 많지 않아 보였다. 하지만 주께서 보내시면 무조건 가야하는데...


그런데 그즈음에 참 우연한(하나님 보시기에는 필연) 기회와 방법으로 00와 연락이 되었는데, 이곳에서의 회신 내용은 이전 장소와는 그것과는 확연히 비교될 만큼 달랐단다.


Q: 00에서는 중국말로 찬양이 안 된다는 데 가능한가?

A: 일단 오시면 주께서 인도하실 겁니다.


Q: 중국말로 설교가 가능한가?

A: 그것도 주께서 인도하시면 가능하겠지요.


Q: 여러 곳에서 집회가 가능한가?

A: 일단 오시지요. 주께서 인도하시면 다 가능합니다.


조금은 과장되게 표현했지만, 아마도 목사님의 마음은 이때 이미 결정되었을 것이라고 짐작이 된다. 질문한 이가 목사님이시고 대답한 이가 따거이시지만, 묻고 대답한 형식의 차이가 있을 뿐, 두 분 모두 한목소리로 ‘주의 나라를 확장하는 일은 하나님께서 알아서 하시는 일로 벌써 미리 다 준비되었다.’ 고 말하고 있는 것같다. 그말이 그말이지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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