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조립 해 보셨나요?
페이지 정보

본문
비가 올듯 말듯 그런 날씨가 계속 되고 있네요. 어젠 6월의 마지막 날이라 마감이라는 작업으로 늦은 시간까지 근무를 했답니다. 수험생들의 수면시간 만큼만 자고 출근 했지요. 일주일의 대부분을 혼자 사무실에서 근무 하다보니, 에어컨 가동 하기가 쉽지 만은 않네요.(아껴야 잘 살죠~) 며칠 전 국장님께선 그 고충을 아시는 듯 조립식 선풍기를 사오셨어요. 어찌나 반가웠던지... 그 선풍기는 업소용 보다는 좀 작으면서,가정용 보다는 조금 커다란... 모양도 흔하지 않은 이름도 듣지 못한 선풍기였답니다. 그런데, 그 선풍기를 저에게 조립하라 하실 줄이야 생각 못했건만... BOX를 풀러 찾은 것은 B05사이즈에 흑백 설명서 달랑 한장....윽!
지도를 아무리 봐도 읽을 줄 모르는 여자 중에 한사람인데...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하는 불안감에 시작한 조립은 받침부터 만들기 시작했답니다. 초등시절 변신 로봇 조립하던 때를 생각하면서 말이죠. 몇분만에 성공 했는지는 알수 없지만, 목 뒤로 두줄의 땀방울이 흘렀습니다. 혼자 소리라도 지르고 싶은 맘이였죠. 더위 먹어서 가끔 작동이 멈추는 우리 건물 엘리베이터를 이제 고치고 싶습니다~ㅋㅋ
관리자급을 비롯해 선생님들까지도 모두 여성으로만 이루어진 이곳은 여인 천국이랍니다. 형광등 교체며,못질까지도 훈련 받고 있는 저는 여전사라고 하지요.ㅋㅋ 혹시 목동을 지나칠 일이 있으신 분 연락 주십시요. 나사 조이는 법을 더 배워야 할 것 같습니다. 올 여름 저의 완성 작품(일명:신바람)을 곁에 두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것 같습니다. 모두들 더위 조심 하시고,낼 연습실에서 만나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에바다단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