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수험생 엄마
페이지 정보

본문
오늘 드디어 성주의 시험이 끝이 납니다. 지금 쯤이면 시험을 마치고 뭘 할까 궁리하고 있을 시간인데.....4일 동안을 잘 참고 공부해 준 성주가 기특하기도 하고 고맙기도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이번에 성주의 모습 속에서 발견한 건데, 하나님을 의지하는 모습입니다. 밤에도 기도합니다. 뭐라고 하는 지는 모르겠지만, 두 손을 모으고 나름대로 열심히 기도합니다. 중얼중얼.....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는 법을 제대로 배웠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아파트 단지에 있는 모든 엄마들은 시험때가 되면 얼굴 구경도 못합니다. 그리고 모든 것이 차단됩니다. 서로 간에 정보 유출을 하지 않기 위해서 전화 통화 또한 하지 않습니다. 절대로 서로의 마음을 열지 않습니다. 참 답답하면서도 어쩔 수 없는 상황을 만나게 됩니다.
살벌함 속에서 살얼음판을 걷는 듯한 기분을 감출 수가 없습니다. 1점이라도 더 따기 위해서 안간힘을 씁니다. 나도 그 대열에 끼어 있는 학부형으로서 촉각을 곤두 세워 신경을 쓰게 됩니다. 경쟁에서 뒤쳐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 늘 함께 있지 못한 이유로 시험때가 되면 감옥살이 아닌 감옥살이를 하게 됩니다.
아이를 카우면서 과연 내가 잘 하고 있는 건지 그렇지 못한지는 하나님만이 아실텐데, 나름대로 내 중심을 세워가며 지켜나가는 고집이 있습니다.
아이 키우는 문제만큼은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는 것이 너무나 어렵고 힘이 듭니다.
포기해야 할 것도 너무 많습니다.
두 아이의 엄마로서 부족한 것이 너무 많음을 새삼 느끼면서 오늘도 두 아이들을 위해서 뜨겁게 기도합니다. 바른 길로 인도해 주심을 놓고....
단장: 한국에서 태어난 아이들이 참 가엽습니다. 한창 인격과 체력 등이 성장해야 할 나이에 오로지 공부 하나에 매달려 다른 것을 버리고 있다니..... 그 불쌍한 무리들 속에 끼지 말고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서 주님께 밑기세요... -[07/06-11:50]-
박금진: 대략 화이팅입니다. -[07/06-12:51]-
정지환: 청년1부안녕하세요중문교회입니다청년1부회장정지환입니다청년1부회장정지환입니다그동안잘내고지냈어요청년1부회장기도열심히예 바다노래선교단집사님감사합니다안녕히계십시오입니다-[07/20-20:1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에바다단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