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그리운 맘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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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만인지 모르겠네요..
이렇게 맘 편하게 집에 앉아서 컴을 들여다 보고 있는게
이렇게 에바다 홈피에 글을 올리는 것이..
언제인지조차 기억나지 않을 정도로.. 부끄럽고 죄송함다.. -,.-
오늘 소프라노 단원 몇명이 못 온다는 연락을 제게 해왔습니다.
저도 못가고 있는지라.. 어찌 말은 못하고.. 그저 속으로만... 나도 못가는데..... 우짜나...
시작 시간인데도 단원들이 몇명 없다는 말에 내 탓인거 같아서
맘이 무거웠습니다..
저는 그시간에 교회에서 금요예배(금요철야라고 하나?)를 보고 있었답니다.
찬양을 부르며 .. 가사를 속으로 되뇌이며...
그냥 눈물이 줄줄..콧물이 줄줄.. 가사 하나하나가 내 마음에 다가와....
항상 앞에서 찬양을 하던 것과는 다른....
그런 은혜를 성령님께서 제게 허락하셨나 봅니다.
참... 감사하고, 부끄러웠습니다....
이렇게 부족하고 부끄러운 모습으로 복음을 전하고 찬양을 했는데....
아주 어릴적... 할머니께서 항상 자장가처럼 불러주시던 찬양이 있는데요...
할머니랑 나랑 불끄고 누운 방에서 조근조근하는 이야기 소릿처럼
그 찬양을 조용히 불러주시곤 했습니다..
어린 기억에도 그 가사 웬지 모르게 깊이 남아 있었나 봅니다.
그냥.. 그렇게 일상에 젖어서.. 일상 속에서 지내다가
분주히 지내는 어느 날인가
예전에 할머님 부르시던 찬양을 오늘처럼 이렇게
아줌마, 할머니 성도님들과 (젊은사람 한명도 없습디다) 함께 부르게 되니
그 찬양이 더 제 가슴에 은혜롭게 다가왔나 봅니다...
요즘의 저는...
걱정도 많고 고민도 많고 힘든일들만 자꾸 마음을 누르는 거 같습니다...
사람들은 다 제 각각 자기 상처를 가지고 있다 하죠..
저 역시도... 들여다 보면
상처를 해결하지 못하고 그저 싸안고 있는 내모습에
부족하게만 보이는 내 모습에
부끄러울 따름입니다.
오늘은....
찬양속에서 나의 상처를 어루만지시는 그 분을 느낍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 감사하고.. 또 감사했습니다..
눈물이 흐르고... 또 흘렀습니다.
그 시간 연습실에 있을 우리 단원들과 목사님이 떠올랐습니다...
오늘 제가 느낀 주님처럼
찬양하는 우리 단원들과 함께 하셨을 주님이실것을 믿습니다..
조만간 빨리 뵙게 되길 바라며....
nanhee: 보고쉽다~~~다...자기 손톱 밑에 가시가 제일 아프다고 생각이 들지...주님의 따뜻한 손으로 어루만지심이 평안과...또 위로가 될 것이야...어때? 엄마 품이 따뜻하니??? ^_^ [04/03-01:48]
김혜진: 리나언니 힘내세용~~ ^^* 항상 밝은모습의 리나언니 너무 좋아여..ㅎㅎ 왠지 언니사정이 요즘 복잡한것 같은데 저도 같이 기도할께여..^^ 힘내세요~~ ^ㅁ^* [04/03-10:05]
곽혜숙: 리나가 왜 힘들어할까? 걱정... 무슨일인지 알수 없지만 리나를 위해 기도할께~ 힘내... 힘들일 이후엔 꼭 기쁨이 온다는 사실 알고 있지~! [04/03-10:19]
최경아: 찬송중에 거하시는 그분을 만나는 기쁨을 찐하게 누린게로구나 ^^ 무엇보다 더 큰 위로가 되었을것 같다 늘 리나에게 가장 좋은것으로 주시려는 그분의 선한 인도하심을 위해 같이 기도하자 [04/03-11:47]
이선용: 당분간 못 볼걸 생각하니 더 보고 싶네요..내일은 바로 진주로 오신다고 들었어요..그동안 보지 못한 거..앞으로 보지 못할거..내일은 실컷 봐 두어야겠어요~ ^^힘내세요~ [04/04-00:45]
이아림: 언니야 힘내구~!보고싶당~~! [04/06-10:29]
김선미: 짝꿍! 뒤늦게 너의 힘든 심정을 읽게 되었네. 진주에선 얼굴 볼수 있을것이라 기대하고 있었는데, 넘 많이 아쉽구나. 빨리 회복하길 바랄께. 힘내~* [04/06-18:50]
장애경: 리플이 넘 늦어 볼수나 있을까 몰라. 난 네가 대구 간 줄도 모르고 매번 못간다고 연락했잖아. 좋은 소식 들리던데 희망찬 앞날을 두고 걱정은... [04/08-15:10]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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