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아하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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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민이랍니다
들어갈 시간이 얼마 안남았네요
하루하고 조금만 더 있으면 복귀해야 하는 이 심정을 참......
아무튼간에!!! 열심히 놀고 있는 중이랍니다.
오늘 집회.....비록 남의 부대지만
왜인지 모르게 적응이 되는 느낌이라니....ㅋㅋ
만나는 분들마다 고생한다고 하시던데
사실 솔직히 말해서 고생 전혀 안했답니다.
제 자신이 생각해도 너무 널럴하게 한거 같아
괜시리 찔릴 정도죠
훈련소에서는 어처구니 없게도
구타 폭언폭설을 없애자는 국방부의 취지에 따라
훈련기간 중 구타를 없애고 얼차려를 최소화하는데 대한
시범케이스가 되었고 덕분에 별 고생 없이 훈련을 받았죠
또 교보재 소대가 되어 아침구보는 항상 열외였고
기타 체력단련 같은 것도 거의 안 받았답니다.
상무대 화학학교에서는 더 편하게 지냈죠
5개 과정에 통제하는 사람이 3명 뿐이라
별다른 통제도 받지 않았고
일과가 끝나고 나면 하고싶은 일 하면서 하루를 보내는
마치 극기훈련 온듯한 느낌을 주는 곳이었답니다
PX도 마음대로가고 휴일이면 TV도 마음대로 봤죠
매주 토요일엔 영화도 보여주고
날 좋으면 운동장에서 축구도 하고..
자대 배치받아서까지 정말 널럴했답니다.
배치받고 이틀째에 누워서 티비보고
4일째에 병장들이랑 담소를 나누고
일과 끝나면 티비나 보고있다가
심심하면 전화하러 가고......
군대 갔다오신 분들은
제가 뻥친다고 생각하실런지 모르겠지만
모두 사실이랍니다.
자대에서 힘든건 훈련밖에 없죠
얼마전에도 2박3일짜리 훈련을 2번 했는데
2박3일 훈련마다 잠을 못자게 해서
둘 다 무박3일 훈련이 되었답니다.
또 항상 물과 기름을 만지고 찬바람이 불어서
손도 트고 그러지요
그래도 나름대로 굉장히 편안하게 지낸다고 자부하고 있답니다.
이제 화요일이면 부대로 복귀하는데
그다지 돌아가기 싫다는 생각이 안 드는걸 보면
제가 있는곳이 좋은곳임엔 틀림 없죠?
제가 있는곳의 주소는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 사서함 103-9호 화학지원대
이고요
우편번호는 487-868 이랍니다.
시간 나면 편지라도 한통 써보시는 것도 좋을듯 싶네요
음 그리고 월요일....그러니까 오늘 오후 5시에 구로역 애경백화점
에서 피자를 먹기로 했는데 시간 있으신 분들은
오셔서 함께 하는것도 좋을듯 싶네요 ㅋ
그럼 이제 그만 잠을 자러 떠나겠습니다.
안녕히~~~^^
박금진: 영민아 오늘 6시 반에 만나야겠다. 고구마 두줄 피자로 사주지. 이따보자 [03/22-11:42]
nanhee: 나두 가고 시퍼라~~~~ [03/22-12:35]
김선미: 얼굴보니 군입대 실감 아니나는구나! 있는동안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03/22-13:39]
김미정: 오랫만에 만났는데 어제본듯 전혀 낮설지 않은것이..건강한 모습보게되어 기뻤다.들가기전에 실컸노라라--^^ [03/22-16:40]
김혜진: 영민군은 금요일이랑 주일이랑 이틀 봤는데 말도 별로 못한것 같네요. 다음에 보면 친하게 말도나누고 그래요~ ^^* 복귀잘하시고 다음에 또 뵈어요~~ [03/24-00:48]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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