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관악산 쯤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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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걷고 계단도 오르고 팔도 저으면서 운동소모칼로리 장난아니고 더군다나 사랑하는 에바다 식구들과 함께 하는 휴일이라. 좋았어!! 관악산 쯤이야 어디 과천으로 오를까 서울대에서 오를까?
왕년에 고전무용을 한탓일까 선미는 마치 산다람취 저리가라 폴짝 폴짝 잘도 오른다 요가로 그동안 단련이 됬나? 최신식 츄리닝패션의 미정이 역쉬 날렵하게 잘도 올라간다 안오른 산이 없으시다나? 군대시절 무용담을 쏟아놓으시며 총무님 가쁜히 성큼성큼 오르신다. 산은 단숨에 올라야 제맛이라나 홍은이 오빠 얼마나 빠른지 저만치 보이지도 않는다. 우찌나 땀을 많이 흘리며 씩씩하게 오르는 순호, 4시간 자고 왔다느게 믿기지 않는다
새로운 심신치료 타진법을 전수해주시는 사모님.사모님과 함께하면 늘 무언가 건강에 대해 배울게 많아서 좋다.거의 정상을 앞에 두고 내려가신 사모님과 목사님 아 정말 아쉽기만하다. 가족과 도착한 전문산악인 복장의 종근오빠 정상을 두번 올라갔다 왔다지만 왜 우리랑은 만나지 못했을까^^
그 내려올 산을 왜 구지 올라들가나?? 늘 그렇게만 생각해왔었는데…
산정상엔 계절이 2개가 공존하고 시야 그득히 그분의 멋진 작품도 감상할 수 있고 진짜로 진짜로 괜찮은 시간이였다. 너무 더워서 꽁꽁 얼린 물 한 모금이 그토록 감사했었는데 그곳엔 시원한 자연바람이 불더니만 부슬부슬 비가 내리고 암벽에 올라 앉아서 옹기종기 김밥과 오렌지를 나누는데 으시시 추위가 느껴지고 손가락이 얼어 붙는것만 같았다 따뜻한 커피한잔이 생각나고 넘 변덕스러웠나^^
건강하고 즐거운 시간 다같이 나누지 못한 아쉬움을 남기면서 다음번 산행은 아차산? 북한산? 어느산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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