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월보원고
페이지 정보

본문
(맡기라)
직장을 그만두고 사업을 하기로 결심한지 1년이 다 되어간다. 그동안 하고싶은 일을 찾아, 돈을 벌 수 있는 아이템을 찾아 이리 기웃 저리 기웃, 프리랜스의 삶을 살아왔다. 벌기는 커녕 까먹고 겨우겨우 연명을 하니 쉽지만은 않다. 그러나 해보고 싶은일, 만나고 싶은사람, 가보고 싶은곳을 자유롭게 해보고 만나고 갔었다. 힘들게 내조해주고 참아준 아내에게 고맙고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결혼초에 아내와 나는 인생의 목표를 찬양하는 삶으로 정하고 아침저녁으로 기도하고 예배도 드리고 가족의 반대를 무릅쓰고 명절마다 해외집회를 나갔고 직장을 그만두면서 까지 찬양사역을 했었다.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는 말씀을 붙들고 나름대로 열심히(?) 달려왔다.
그러나 지금은 예전의 내 모습이 아님을 보고 '이러면 안되는데' 하는 마음이 든다.
내가 잘 해보려고 노력해도 내 뜻대로 잘 되지 않고, 내마음을 내가 다스리지 못하고 밎지 못하니 다른 방도가 없다. 결국 하나의 선택만이 남게되었다.
"믿고 맡겨라"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나와 아내가 세상을 살아가는 일에 더 몰두하고 기도와 예배를 게을리 하는 동안 기쁨과 평안이 점차 줄어들었고 가정안에 찬양도 줄었다.
에바다 찬양연습도중 목사님이 말씀하신 성경말씀의 의미를 다시한번 더 새겨본다.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지니라"
예배하는 시간 뿐 아니라 우리의 삶 전체가 늘 성령이 인도하시는 대로 살기를 원한다.
'내 입술의 찬양이 나의 고백이 되게 하시고 나와 내 가정의 삶이 온전히 하나님께 드려지기를 원하나이다. 나를 정케하사 바른길로 가게 하시고 찬양을 통하여 날마다 주님과 함께하는 삶이 되기를 원하나이다. 이제 내가 가던 길을 멈추게 하시고 주님께서 내 손을 잡고 이끄소서 이제 삶을 맡기길 원하나이다. 아멘'
저요@.@: 이름없이 뒤에서 묵묵히 에바다와 함께 사역하는 모습이 참 아름다워요 [08/29-10:3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에바다단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