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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190회 작성일 03-07-04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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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다 연습을 마치고 집으로 향해 가면, 늦은 저녁 꼭 작은 시장을 지나게 됩니다. 왠지 모르게 이곳을 지나게 되면 여러가지 묵상이 떠오르곤 합니다. 바쁜 시장이 늦은 저녁이 되서 쉬는 모습, 숨고르는 모습이 제게는 적잖히 편안하게 다가오나 봅니다.

요즈음 마음 속에서 자주 떠오르는 문제는 구분과 통합입니다.

성스러움과 속된 것, 물질과 마음, 양적인 성장과 질적인 성장, 신앙과 우상숭배, 집착과 헌신...

어느 것 하나도 쉽게 마무리 되는, 결론 내려지는 것들은 없습니다. 하지만 하나 하나 마음 속으로 정리해 가다 보면 결국은 이 모든 구분을 하나로 통합하시는 하나님을 보게 됩니다. 결국 구분이 지닌 강렬한 힘과 의미보다는 어우러져 통합시키시는 섭리를 느낄 수 있습니다.

물질 그 자체는 특별한 의미를 지니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물질이 현실의 삶 속에서 갖는 힘과 영향력은 항상 하나님보다 물질을 더 크고, 가깝게 느끼게 하는 유혹을 가지게 합니다. 법보다는 주먹이 가깝게 느껴지듯이 하나님의 놀라우신 힘 보다는 물질이 지닌 영향력이 훨씬 매력적이지요. 특히, 어린시절 그리 넉넉한 생활형편에서 성장치 못한 제게는 큰 유혹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하지만 모든 것을 통합시켜주시는 은혜로 물질은 그 자체로 제게 속된 것으로 구분 되지 않았고, 오히려 하나님께 대한 사랑을 표현하고 전하는 소중한 도구가 되었습니다. 하나님과 나와 물질이 만들어 내는 놀라운 화음은 제게 평안을 주었지요.

아직도 두렵기는 하지만, 조금씩 물질의 주인 노릇하는 방법과, 물질의 주인으로서 하나님께 종노릇하는 방법을 알아가는 것 같습니다.

" 불의의 재물로 친구를 사귀라. "  왠지 모르게 매력적인 말로 들립니다. 성스러움과 속됨이 한가지로 해결되는 듯한 묘한 쾌감같은 것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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