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밤 12시에 팥빙수 먹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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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TV에서 초여름 과일의 대명사인 앵두와 버찌에 대한 이야기가 흘러 나오니 갑자기
앵두 생각이 간절해졌습니다.
밤 시간이 늦었는데 홍운씨가 앵두를 사러 가자고해.. 좋다!! 가자 !!!해서
우린 농수산 쇼핑을 나섰습니다.
정말 많은 먹거리 들이 즐비하게 사람들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더군요.
그런데....
어찌할꼬나...
앵두나..버찌는 온데 간데 없고...
우리의 홍운씨 눈에 팥빙수 만드는 예쁜 기계가 눈을 유혹하고 있었어요.
그는 그 팥빙수 기계를 품에 안고 내려 놓지 않아
결국 애매한 것만 사들고 오고 말았습니다.
집에 돌아와 그 기계를 소다와 식초에 깨끗이 씻어 놓고 그 밤에 해 먹겠다고 하는걸
억지로 말리고 그냥 한 밤을 보냈습니다.
그 다음날 ..
결국 낮에 팥빙수 한 그릇을 만들어 먹고....
늦은 밤 12시에 또 팥빙수 한 그릇을 만들어 먹더군요.
반 쯤 먹다가 또 얼음을 퍼다가 얼음과 팥을 한 가득 넣고 맛있게 먹고 있는
모습은
행복한 모습 그 자체였습니다.
결국....
그는 그 다음날 배탈이 났지요...
그러고 또 해 먹겠다는걸 억지로 말리고
팥빙수는 지금 잠수 중....입니다..ㅎㅎ *^^*
팥빙수 드시고 싶으신 분은 오세요..
저희 집으로요....
홍운씨의 스타일 대로 만들어 주실 겁니다..
참고로 무지 달아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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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님의 댓글
관리자 작성일아~ 맛나겠다...


에바다단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