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성탄절에 열린 특별한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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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사찰에서 25일 성탄절을 맞아 아기 예수 탄생을 축하하는 대규모 법회가 열려 관심을 모았다.
부산 연제구 연산동에 위치한 사찰인 연제법연원은 이날 오전 10시30분 불자 1천여명과 기독교 신자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1시간 30분 가량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성탄법회를 봉행했다.
불교와 기독교 간의 화합을 위해 마련된 이날 법회에는 비전교회의 김문길 목사와 시온감리교회의 정영문 목사가 참석해 불자들을 대상으로 아기 예수 탄생의 의미 등을 설교하기도 했다.
법회는 찬불가의 하나인 '염원가' 합창, 성탄축하 점화, 기독교의 주기도문 낭독, 찬송가인 '저 들 밖에 한밤중에' 합창, 성탄축하 케이크 자르기, 조연 스님의 설법, 정영문.김문길 목사의 설교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조연 스님은 "예수님이 탄생 하신 날을 기념한 대법회를 성스럽게 봉행하게 돼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부처님과 공자님, 예수님 등 모든 성자의 뜻이 하나라는 것을 꿰뚫어 종교 간 벽과 갈등을 없애고 세계 인류가 다 행복해지는 거룩한 삶이 영위되도록 하자"고 설법했다.
한 불자로부터 꽃다발을 받아 든 정영문 목사는 설교에 앞서 불자들과 함께 '메리 크리스마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을 외친 뒤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는 오늘과 같은 행사는 인류 역사속에서 보기 드문 대축제"라면서 "인류 역사를 이끄는 동력의 요체는 예수님의 원력과 부처님의 법력, 공자님의 도력"이라고 화답했다.
김문길 목사도 불자들과 함께 성경의 한 대목을 낭독한 뒤 "하나님은 사랑하는 사람을 크게 사랑하시고 평화를 주신다"면서 "오늘날 세계 평화가 요구되는데 여러분이 앞장서서 평화의 일꾼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법연원 관계자는 "불교와 기독교가 추구하는 바는 결국 하나"라면서 "종교간 화합을 위해 오늘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법회를 열었다"고 말했다.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댓글목록

관리자님의 댓글
관리자 작성일
그럼 한 사찰과 일천 불자가 예수를 영접한 것인가?
아님 일부 개신교도들 까지 불자가된 것인가? 이들의 속마음은 진정 알길이 없다.
다만 이들이 영적으로 이 땅에서 예수의 탄생의 진정한 의미를 인정하고,
이해한 가운데 하나가되어 예수의 탄생을 축하해 주길 바랄뿐이다.
인간적인 방법이 아......

관리자님의 댓글
관리자 작성일
논평할 가치도 없다고 봅니다. 이런 일들은 얼마전부터 만연하는 종교다원주의론자들의
한심한 작태일 뿐입니다. 기독교는 근본적으로 타종교와 공통분모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종교화합이라는 얼토당토않는 괘변으로 성도와 불신자 모두를 미혹하는 어리석은 세력입니다.
따지고보면 카톨릭과 성서를 공동번역한 일도 이러한 시류의 연장선상에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일들에 대해서 기독교계에서 강력하게 대처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배타적이라는 사람들의 비난이 무서워서 조용조용 넘어 가는 것이 더 안타까운 일이지요.
단군 석상을 파괴하는 등의 폭력적이고 극단적인 행동은 자제하여야 겠지만
적어도 근본적이고 공식적인 입장 표명은 분명히 하여서 아직 하나님을 모른는
많은 사람들에게 저들이 기독교계의 이단아들임을 분명하게 알릴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나서서 물을 흐리는 저들보다 침묵하는 우리가 더 잘못된것 아닐까요?

관리자님의 댓글
관리자 작성일
성경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라고 했는데 종교 화합이라니요...
이땅에서 행복해지는게 목적이 아니고 하나님 나라에 거룩한 백성이 되기위해
창조 되었다는 사실을 바로 깨달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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