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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준 사마
작성일 2007-01-23 (화)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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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조회: 1903      
시오노 나나미란 사람.(외 독백)
독자들은 로마인 이야기란 책으로 일약 유명해진 일본여자 시오노나나미란 사람을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이 책은 유럽 구라파지역에서는 전혀 생소한 내용이었다는 것에 필자는 새삼 놀랐다. 그리스도교에 근간을 두고 있는 나라에서는 왠지 인기가 없는 것 같은데 한국에선 베스트 셀러가 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최근 산케이신문에 연재된 그 저자의 인터뷰 내용에 있어, 마지막 부분이 눈길을 끌고 있었기에 잠시 소개하고자 한다. 나나미는 로마에서 태어나진 않았지만 로마나 로마 사람들에 대하여는 누구보다도 냉철하고도 진지하고 박식하게 꽤뚫는 시야를 갖고 있었던 것으로 사료된다.
그의 저서인 로마인 이야기중 한 부분에 이런 문구가 등장한다.
[종교나 철학이 아닌 관용의 정신과 볍률에 의하여 통치되어 온 로마는 , 일찌기 그리스도교와의 타협에 의하여 크게 변모해 간다.] 라는 것이다.
물론 그 나나미란 여자는 종교를 갖고 있지 않다. 아니 일본사람으로서 종교를 갖고 있지 않다라는 표현 보다는 다신교를 특징으로 하고 있으며 마치 그것이 보편적인 인간의 내면세계다 고 주장하고 있는 일본의 지극히 대중적이고 일반적인 종교형태를 갖고 있는 사람이라는 표현이 저 정확 할 지도 모르겠다.
그런 그 여자가 그리스도교 다시말하면 예수의 가르침에 대하여는 별로 호감을 갖고 있지 않다라고 거침없이 대답을 한다. 그 이유인 즉, [예수님의 가르침 속에는 싸움과 투쟁의 씨가 들어 있기 때문이다] 라는 이유를 들고 있다.  
또 한가지 흥미 있는 표현이 등장한다. [인간은 누구나 평등하다 라고 예수는 말하고 있지만, 그것은 믿고 있는 신이 동일할 경우의 인간은 평등하다는 것이며, 믿고 있는 신이 다른 인간의 경우엔 평등하지 않기 때문이다 ]라는 것이다.  이 내용은 인간은 여러 신을 섬기는 것이 당연하다 라는 귀납법이 어울리는 대목이 아닐 수 없다. 그러면서 그는 중남미나 스페인과 같은 나라의 예를 들고 있다.
(중략)
지난 1년여간 필자는 한국에서 부터 시작된 [이혁주 표 성경 기초 다시 세우기] 란 세계로 푹 빠져 들고 말았다.  처음 시작땐 10여명이었던 것이 지금은 5명으로 수강색이 줄어 들고 말았지만, 나 자신에게 아니 스스로의 정신 세계속에 이 처럼 충격적으로 자신 스스로에 대하여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는 또 다시 없었으며 앞으로도 없을 것으로 확신한다.
그 성경의 기초를 다시 세우는 과정에서의 누구에게 찾아온 공통적인 문제중 하나가 있다.
지금까지 수 없이 많은 유명하시고 고명하신 목사님 부흥강사 교수들의 부흥회 사경회 성경공부, 설교, 심지어 네비게이토 등등을 거치면서 느끼지 못했던 강렬한 느낌표가 찾아 왔다는 사실이다.

어떤 느낌인가 하면, 에바다가 제작한 CD중 알레루야 뮤지컬작품이 있는데, 그 CD 대목중, 소경이 말하는 대사가 있다. [나는 그분이 좋은 사람인지 나쁜사람인지 모르지만 지금은 내가 다시 볼 수 있데 되었다는 사실]이라는 대사를 외치는 느낌 !?? . 성경이 다시 보여지게 되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46년간의 Lost된 Loss가 얼마나 아깝고 슬픈지....  
아! 혹시 그 당시엔 (집회에 참석했던 때) 진지하지 못했고, 집중하지 못했던 연유였을까?
그럼 지금하고 있는 성경연구는 집중이 되었기 때문이라는 이유?  ,,,,,--,,,,
아니면 베드로와 같이, 절대로 나 만큼은 구원을 확실히 받았다. 혹은 받았을 것이다. 내지는 받은 것과 진배 없다라고 하는 자아 도치 현상에 사로잡힌 채,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 후, 다락방 성령강림이라는 프로세스를 접하기 전까지 결정적인 순간에 예수님을 부인한 베드로와 같았을 지도,,, 아마도 내도 별 차이 없이 같을 것이 분명할 것이다.
그런 사실을 왜 진작 스스로의 머리속에서 깨닫지 못했을까?  이성적 판단력이 부족했기 때문? 아니면 성경적인 지식이 모자랐기 때문?  아니면 담임목사의 영빨이 부족했기 때문?   아니면 한번도 진지하고 진솔한 기도가 없었기에 혹은 불꽃같은 성령을 체험하지도 받아 보지 못했기 때문?
(그 토록 청계산에서 외쳤건 만,,,, 외치긴 진지하게 외쳤지만 끝난 후 컵라면 때문에 영빨이 날라갔는가?)
교회가 인간중심적이고 후졌기 때문?  성경읽을 시간이 부족햇기 때문,,,
할아버지 때 부터 이미 구원의 가정에서 태어났기 때문?  죽을 고비를 여러번 넘기고 그때마다 환상속에서 성령님이 나타나시어 계시를 주셧기 때문?  없이 살다가 롯토 한방에 인생이 뒤바뀌는 열렬한 기도속에 응답이 잇었다고 착각하고 있으니까? ,,,,  아니다 결론은 내 팔자니까 그렇지..

예수님이 직접 말씀하신 신약 말씀속에 자주 등장하고 있는 [귀 있는자는 들을지어다 ! ]라고 하는 예수님의 외침이 이 처럼 현실속 내 가슴 깊이 다가올 줄은 정말 꿈에도 예상치 못한 현상이었다.
스스로의 이성적 판단 수준을 뛰어 넘는 엄청난 충격파였음을 차마 부인도,, 찍 소리도 한마디 하지 못하는 내 자신이 참담하면서 닭 살 돋듯이 무섭고도 슬프게느껴진것도 처음이라 생각된다.

시오노 나나미란 사람의 사상과 생각속에는 다신교의 바탕과 토대가 자리 잡고 있음이 분명한 것 같다.  따라서 일반적인 신들과, 여호와 하나님, 임마누엘의 하나님이 과연 어떻게 다르고 어떤 분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가운데는 예수님도 한사람의 자연인으로 밖에는 해석할 수 없었을 것이다.
(머리를 식히며)
여기서 한가지 문제를 내 보겠다. 유명한 사찰의 스님이 대웅전에서 불공을 드리고 있을때는 [기도하는 중] 이라 할 수 있다. 그렇다면 길 한편에 서서 목탁을 두드리며 헌금을 달라고 불공을 외고 있는 중은?  (정답은 맨 마지막부분)  수많은 여러 신들속의 한 신에 불과하다는 사상이 깔려 있다고 하는 이야기는 비단 내가 아닌 남의 비유만으로 돌리기엔 뭔가 찝찝한 느낌이다. 그렇기에,,,

나 이외에 다른 신을 네게 두지 말라 고 하는 율법의 첫번째 계명을 지키는 것이 이토록 어렵고 힘든 것인 줄 도 솔직히 몰랐었다. 어쩌면 우리들 사이에서 일어 나고 있는 분쟁과 질투, 혹은 언쟁 사소한 쟁의 개코도 아닌 것 가지고 니가 잘났다 내가 맞다 라고 서로 우기는 것 조차,,,, 게다가 구원의 확신이 있느니 없었느냐 하며 정죄하고 질책하고 다투고 있는 장로들과 집사들,,, 그리고 평신도?? (대상이 아닌자가 없네!)

시오노 나나미가 지적한 대로 예수님의 가르침속에는 분쟁의 씨가 들어 있기 때문이다 라고 하는 이유가 간접적으로 증명된 셈이네,,   맨날 지지고 볶고 싸우기만 하니까,,  
들을 귀가 있는 사람은 전능하신 하나님의 존재와 그 하나님이 어떤 분이시라는 것을 새삼 깨달은 후에야 반성하겠지만,, 들을 귀가 준비되지 아니한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자신 스스로가 율법학자요 바리새인이요 서기관과 다를 바가 없다는 것 조차 무시하며 High pride와 함께 자부심을 갖고 있다는 환상적인 착각이 빠져 잇을지도,! (정죄하는 죄를 범하는 것이 두려워 미래 추측표현법을 사용하였슴)  

그런데,,충격파속에서 감격함으로 하나님의 열심이 담긴 구원적 역사를 깨달으며 배움의 기초를 다시 세우고 있는 우리들에게 있어서 필요한 것은 서로의 침묵이 아닐까?  말이 필요없지 않냐는 의미다. 선한 말과 행동을 선별하는 분별력이나 능력 조차 성령에게 일일이 의지해야 함이 여간 힘든게 아닐테니까,,,
문제는 들을 귀가 준비된 자들을 서둘러 골라내어 그들에게도 이 같은 신비하고 놀라운 말씀의 위력을 전달해야 함이 우리에게 주어진 숙제가 아닐까 ?

시오노 나나미 씨는 이미 한갑이 넣은 사람이지만 죽기전까지 꼭 한번은 하나님을 알 수 있는 기회가 있길 바라는 마음이다. 그러면 마지막 작품은 예수님 이야기로 완결편이 나올 수 있겠지.

-해석의 오해를  없애기 위해서 글속 표현중 이혁주 표 성경기초 다시 세우기는 실명을 제거하여
 에바다 표 성경기초 다시 세우기로 정정합니다. -
-원산지 ; 대한민국 서울 방배동
-판매단가 ; 시가 오픈 가격 (구매자에 따라 차별화된 가격정책)
-납기 ; 주문 확인 후 즉시 납품.
-사은품 ; 자유를 얻어 만끽하는 기쁨과 감격

(글속 문제의 정답 ; 영업중)


211.200.175.87 야구선수: 늘 재미있는 이야기로 올려주시는 글에 처음 댓글을 올립니다.
     유머스런 말씀의 즐거움에  주님에게로 더 다가간 즐거움이 보이는 것같아서
     이 글을 읽고 있는 저도 무척 즐겁습니다. 자주 뵙지는 못하지만  이러게 게시판을
     통해서라도 많은 감동을 주시니 정말 감사드립니다.  말씀연구에 더욱 매진하셔서 좋은
     말씀 많이 올려주시길 거듭 부탁드립니다.  -[01/31-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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