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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다
해외선교소식
해외에 계신 선교사님들의 소식들입니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08-24 (목)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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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 선교사 7월 소식
 화평케 하는 자(알라하바드 기도편지 71)


2017년 올해도 벌써 중반을 넘어 후반을 지나고 있습니다. 마음은 언제나 청춘인데 육신은 어느덧 60고개를 바라보는 나이가 되어서인지 이제 육신이 마음처럼 움직여지지가 않는 것 같습니다. 갑자기 하나님의 말씀이 떠오릅니다.
“지혜자의 마음은 초상집에 있으되 우매자의 마음은 연락하는 집에 있느니라”(전7:4)

육체는 쇠잔해져 결국은 초상집으로 갈 것이지만 마음은 더 청년처럼 주님을 향해 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최근에 들려오는 여러 소식들은 주님 재림의 날이 가까웠는지 알곡과 가라지를 걸러내기 위한 마지막 작업으로 하나님은 세상곳곳에 격렬한 사탄의 활동을 용인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8복 중 7번째 복이 더 마음이 와 닿습니다.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지금까지 6번째 복 까지는 나 자신에게 초점이 맞추어져 있었다면 7번째 복부터는 다른 사람들과 연관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것은“화평케 하는 자”에서 알 수 있습니다.
그럼 어떻게 다른 사람을 화평케 할 수 있을까? 그건 내가 먼저 화평케 되어야만 다른 사람을 화평케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내가 어떻게 화평케 될 수 있을까? 그것은 하나님과 나 사이에 죄로 단절된 하나님과의 관계가 예수그리스도를 영접함으로 화평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내가 먼저 화평케 되어야만 다른 사람을 화평케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내가 화평케 된다는 것은 바로 내 안의 주인의 문제가 해결되어야 한다는 의미이고 그것은 주인의 교체를 의미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내 안의 주인의 문제가 해결이 되면 내 안의 주인인 예수그리스도로 인해서 비로소 다른 사람의 죄의 문제를 해결해 줄 수가 있고 결국 그 사람도 하나님과 화평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복음은 다른 사람을 변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내가 먼저 변화되는 것으로부터 시작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복음의 사도 바울조차도“나는 날마다 죽노라” 고백하며 자신의 옛 사람을 쳐서 복종시키며 십자가의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 자체가 자신의 십자가를 지는 것이며 이것이 진정한 변화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육을 쳐서 복종시킴으로 내 안의 영은 살고 그래서 또 다른 영혼을 살리는 복음의 능력은 오늘도 알라하바드 땅에서 계속되고 있습니다.

(매일 아침 말씀 속으로)
가슴으로 낳은 아들 라주와 아쇼크가 함께 사역을 시작한지가 어느덧 8년이 넘었습니다. 경비원으로 일하던 라주와 불가촉천민으로 천대받던 아쇼크 모두 힌두교 골수였지만 현재는 신실한 바울과 같은 하나님의 종으로 잘 성장하고 있습니다. 여러 번 고비가 있기는 했지만 지금 돌아보니 그 비결은 매일 아침 2시간씩 말씀을 공부해왔기 때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창세기를 시작으로 매일 한 장씩 강의를 했는데 현재 사무엘하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계시록까지는 또 언제 마무리 될지 모르겠지만 매일아침 말씀강의는 계속될 예정입니다. 일 년에 두 번 말씀사경회와 매일 아침 말씀공부를 통해서 다른 신학생들보다 오히려 말씀에 든든히 서 있는 모습을 보면 참 마음이 든든합니다. 라주와 아쇼크가 바울과 같은 주의 종들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11번째 현지인 사역자 말씀사경회) 7월24일부터 28일까지 11번째 정기 말씀사경회가 있었습니다.
말씀사경회는 계속해서 마태복음을 중심으로 강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마태복음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고자 하는 천국복음의 비밀을 알아갈수록 저를 포함한 모든 학생들 모두 그동안 잘못 알고 있었던 성경말씀에 놀라기도 하고 가슴이 벅차오르기도 하고 또 회개하는 시간이 되기도 했습니다. 말씀사경회를 통해서 사역자들이 말씀을 알아가는 만큼 삶이 변해가는 모습을 보는 것은 큰 기쁨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번에는 지난번 예고한 대로 침례식과 성찬식도 있었습니다. 침례식과 성찬식의 성경적 의미를 자세하게 설명을 함으로 단지 행사의 하나가 아니라 삶의 실제적 체험이 된 것 같다는 고백을 하였습니다. 침례를 통해서는 나의 옛사람은 죽고 예수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사는 체험을, 성찬식을 통해서는 떡을 떼어 먹으므로 예수그리스도의 몸이 내안에 들어오고 잔을 마시면서는 이미 내 몸속에 들어오신 예수그리스도의 피의 은혜로 말미암아 죄사함을 받는 축복을 경험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침례를 받은 사역자들과 말씀사경회에 참석한 모든 사람들이 거듭난 자신들의 삶을 통해 또 다른 사람들에게 예수그리스도의 증거들을 드러낼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잘랄가르 교회)
네팔 국경지방에 잘랄가르 교회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부족한 저를 통해서 인도 땅에 7년 전 처음으로 세우신 교회입니다. 세 명의 리더를 세워서 처음부터 말씀중심으로 훈련하여 지금은 자립의 길로 들어서고 있을 만큼 든든한 교회로 성장해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세 명의 리더를 포함해서 핵심교인들을 매번 말씀사경회에 초청해서 말씀을 지속적으로 듣게 함으로 리더와 성도들이 함께 말씀으로 든든히 서가고 있을 만큼 가장 애착을 가지고 있는 교회입니다. 그런데 재정적인 어려움으로 목사 사택을 아직까지 완공하지 못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게다가 때 아닌 우박이 떨어져 교회천정에 구멍이 뚫려서 슬라브 교회지붕을 다 교체해야 될 상황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잘랄가르 교회를 방문하여 말씀을 전하고 함께 기도하고 위로하고 돌아왔습니다. 하나님의 허락하심으로 사택의 완공과 교회지붕 슬라브교체 작업이 진행 될 수 있도록 함께 기도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먼저 자신이 화평케 되어 다른 사람을 화평케 하는 사람은 화평으로 심어서 의의 열매를 거두게 되는 것 같습니다.
“화평케 하는 자들은 화평으로 심어 의의 열매를 거두느니라.”(약3:18)

그리고 모든 사람과 화평하고 거룩함을 쫓는 사람은 자신이 먼저 주님과의 화평을 이룬 사람이기에 내주하는 성령으로 인해 주님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좇으라. 이것이 없으면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히12:14)

하나님은 우리가 예수님을 믿으면 우리를 예수님처럼 당신의 맏아들로 삼아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래서 장자의 명분은 소중하고 구원의 상징이라고 말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모양은 그리스도인데 삶은 바리새인과 같다면 장자의 명분을 먹을 것인 팥죽 한 그릇에 판 에서와 같은 사람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왜냐하면 팥죽 한 그릇에 장자의 명분을 팔았다는 것은 주님보다 먹을 것, 마실 것, 입을 것인 세상의 것들을 더 소중히 여겼기에 내면의 주인을 먹을 것과 바꾼 사람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어쩌면 내 안에도 내가 주님보다도 더 소중히 여겨서 끝까지 놓지 못하는 나만의 재산을 남겨두고 있지는 않은지 생각해봅니다. 내가 소중히 여기는 그런 재산을 몽땅 팔아서 예수님으로 바꾸어 강권적으로 내 마음 안에 받아들이는 것이 영접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동역자 여러분들은 어떠신지요?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여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샀느니라”(마13:44)


(현지 연락처)
현지 주소 : C/O Brig N.J George, 2A Church Lane, Allahabad, UP, INDIA. Pin-211002
현지연락처 : 인터넷전화: 070-8222-3247, 010-2741-3247, 카톡아이디(2007ald)
현지 핸드폰 : +91-9793141834(이경훈), +91-9793141836(이영선)
후원 구좌 : 국민은행 839-25-0006-901, 농협 366-17-011344 예금주:(재)기독교대한성결교회
첫 송금시 선교국 02-3459-1031/4로 이경훈선교사 후원임을 꼭 알려주세요.
국민은행 (개인구좌) : 036-21-0916-546 이경훈

(기도해 주세요!)
1. 건축된 잘랄가르, 아미플, 제르와라교회가 오직 말씀과 기도로 부흥할 수 있도록
2. 파트나 지완죠띠 교회가 9월6일 은혜가운데 잘 봉헌될 수 있도록.
2. 영적 아들 라주와 아쇼크, 그리고 람라즈, 바블루, 뻘뚜, 사무엘이 주의 종으로 잘 세워지도록
3. 알라하바드에서 함께할 동역자들이 세워질 수 있도록
4. 계속되는 힌두의 핍박으로부터 보호되고 장기 비자를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리도록
5. 가족의 건강을 위해서, 딸 하성이가 이름처럼 하나님의 성품을 가진 사역자로 성장하도록
6. 가족 안에 말씀과 기도가 끊어지지 않게 하시고, 영육간의 강건함을 위하여
2017. 8. 18. 이경훈 이영선(하성) 가족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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