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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다
해외선교소식
해외에 계신 선교사님들의 소식들입니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4-04 (수) 15:33
분 류 인도
ㆍ추천: 0  ㆍ조회: 1115      
IP: 192.xxx.1
이경훈 선교사 3월 소식
추수꾼을 보내주소서(알라하바드 기도편지 75)  

  최근 한국이나 인도 그리고 세계열방에서 들려오는 소식들은 마치 노아의 홍수 때나 현대판 소돔과 고모라의 때를 연상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의인 십 인만이라고 찾으면 멸하지 않겠다고 약속하셨는데 그 때와 마찬가지로 그 의인 십 인도 찾기가 어려울 만큼 온 세상은 비정상이 오히려 정상이 되어가고 마지막 심판의 때를 향해 빠르게 달려가는 듯합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그 의인 십 인중에 과연 내가 들어 갈 수가 있을까? 반문해보지만 有口無言 이었습니다. 사도 바울의 신앙이 깊어가면서 했던 고백처럼, 동일하게 선교사로 살아온 세월의 무게만큼 제 자신이 얼마나 큰 죄인인가를 깨닫고 있기에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라는 동일한 바울의 고백을 저 역시 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이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추수할 것은 많되 일꾼은 적으니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어 주소서 하라! 하시니라.”(마9:37-39)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보내시면서 추수할 것은 많되 일꾼이 적으니 추수하는 주인인 예수님께 추수할 일꾼을 보내주도록 청하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일꾼이 적기는 하지만 너희라도 가서 추수하라! 고 제자들에게 말씀하시면 되는데 왜 주인에게 추수할 일꾼을 보내달라고 기도하라고 하셨을까?를 깊이 묵상해 보았습니다. 왜 그러셨을까?

추수의 주체는 사람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묵상이 되었습니다. 추수는 성령이 하시는 일이고 사람은 단순히 성령의 도구로 쓰임 받는 것이기에 추수꾼인 성령을 받은 사람이 성령의 인도하심에 순종함으로 추수가 가능한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추수는 사람의 열정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추수꾼인 성령을 보내달라고 기도함으로 성령을 받아야만 그 사람을 통해서 비로소 추수가 가능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성경 마13:39에도 추수꾼은 천사라고 분명히 기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의인 10명만이라도 찾으면 멸하지 않겠다고 하신 그 의인은 바로 추수꾼인 성령을 받은 사람이라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그러면 성령없이 하는 모든 하나님의 사역은 자신을 드러내기 위한 것이고 교묘하게 자신의 유익을 구하는 사역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성령없이 자신의 열정으로 하는 모든 사역은, 모양은 하나님의 사역 같지만 각각 자신의 유익을 구하기 위한 분쟁과 시기와 질투가 끊이지 않을 것입니다.
20년 이상 선교 현장에서의 경험에 비추어보면 내가 성령의 도우심 없이 나 스스로 할 수 있었던 일은 아무것도 없었음을 절실하게 깨닫고 있습니다.
오늘도 알라하바드 땅 한 모퉁이에서“하나님 추수꾼을 제게 보내주소서!”라고 간절히 기도하며 천국복음을 전하기 위한 몸부림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신학교 상반기 정기 집중강의)
 2월5부터 9일까지 랄리트뿌르 신학교(LBS)에서 상반기 성경 집중강의가 있었습니다.
그동안 인도 현지의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 때문에 1년정도 강의를 할 수 없었는데 1년 만에 신학교 집중 성경강의를 다시 할 수 있게 되어 특별한 은혜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졸업한 학생들도 있고 새로운 신입생들도 있었는데 기존 재학생들은 이 성경집중강의 시간을 사모하며 기다리고 있었다는 것을 알고는 마음이 뭉클했습니다.
 이번 강의부터는 마태복음 1장부터 성경강의를 시작했습니다. 강의를 준비하며 성령님께서 새롭게 말씀을 깨닫게 하시고 강의를 하면서 또 깨닫게 하시니 역시 이번에도 가장 큰 은혜를 받은 사람은 제 자신임을 느낍니다. 말씀을 깨달으면 깨달을수록 내가 얼마나 큰 죄인인가를 깨닫게 됩니다.  
매일 5시간씩 꼬박 일어서서 강의 하느라 지치고 힘들긴 했지만 학생들이 말씀을 사모하고 깨닫고 진지하게 수업에 임하며 말씀에 은혜를 받는 모습을 보면서 오히려 큰 위로와 힘을 얻는 시간이었습니다.
계속되는 신학교 집중강의를 통해서 신학생들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무장되고 그 말씀을 자신에게 먼저 적용해서 성령의 열매가 맺힘으로 이 땅에 천국복음을 전하는 영적 리더들도 잘 세워질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12번째 현지인 사역자 말씀사경회)
 2월19일부터 23일까지 12번째 정기 현지인 사역자 말씀사경회가 있었습니다. 6년째 계속되고 있는 말씀사경회는 매 때마다 크고 작은 영적전쟁이 있었습니다. 강사님이 넘어져서 목숨을 잃을 뻔 한 적도 있고 기차가 캔슬되기도하고 국내선 비행기가 캔슬되는 바람에 국제선 비행기를 놓치기도 하는등 매번 여러 가지 영적전쟁이 있었습니다. 특별히 이번에는 힌두정부의 기독교의 핍박이 심해지고 있던 터라 주위에서 몇 번씩 조사가 나오는 등 더욱 긴장되는 시간이었습니다. 게다가 이번에는 학생들의 기차가 23시간 연착하면서 어려움 가운데 도착을 했고, 마치고 돌아가는 기차가 또 캔슬되는 바람에 또다시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말씀을 깨달아가면서 말씀에 대한 열정과 사모함은 그 어느 때보다도 강렬함으로 함께 은혜와 축복을 누리는 복된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 날에는 학생들 스스로 과부의 두 렙돈처럼 마음을 모아서 적지만 부자가 드린 그 어떤 헌금보다도 큰 헌금을 자발적으로 강사님께 드리는 가슴 뭉클한 시간도 있었습니다. 말씀을 깨달으니 삶이 변화되는 한 단면을 보는 큰 기쁨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계속해서 말씀사경회를 통해서 천국복음이 그들의 삶에 실제가 되어 천국복음을 전파하는 주의 종들이 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계속되는 추방, 비자의 어려움)          
 작년 한해 인도에서 160여명의 선교사가 추방되었다는 신문보도가 있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도 최근 인도 내에서 선교사를 향한 핍박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제일 큰 문제는 여러 가지 이유로 비자를 내 주지 않아서 자발적으로 인도를 떠나거나 또는 비자발적으로 인도에서 추방되는 경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저희 역시 하나님의 은혜로 아직까지는 인도에 머물고 있지만 늘 추방의 어려움 가운데 머물고 있습니다. 인도에서 장기 비자를 받을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위험에서 보호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최근 인도에서는 기독교의 핍박이 심해지고 있고 동시에 선교사들을 추방하는 정책을 취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작년 한 해 동안에만 160여명이 추방되었다고 보도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위기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로만 설명될 수 있을 것입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롬8:9)
이 총체적인 위기 앞에 한국이나 인도나 그리고 전 세계의 그리스도인들이 각자 있는 곳에서 추수꾼인 성령을 보내달라고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해야 할 때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래서 열정만 가진 기독교인이 아니라 추수꾼인 성령을 받은 그리스도인으로서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사역을 잘 감당해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주님 앞에 서서 나의 유익을 구하기 위해 주님을 내 주도적으로 이끌고 가는 사역자가 아니라 주님 뒤에 서서 종의 신분으로써 성령님께 순종함으로 하나님께서 내게 맡겨주신 사역을 잘 감당해야 할 때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동역자 여러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현지 연락처)
현지  주소 :  C/O Brig N.J George, 2A Church Lane, Allahabad, UP, INDIA.  Pin-211002
현지연락처 : 인터넷전화: 070-8222-3247, 010-2741-3247, 카톡아이디(2007ald)
            현지 핸드폰 : +91-9793141834(이경훈), +91-9793141836(이영선)
후원  구좌 : 국민은행 839-25-0006-901, 농협 366-17-011344 예금주:(재)기독교대한성결교회
            첫 송금시 선교국 02-3459-1031/4로 이경훈선교사 후원임을 꼭 알려주세요.
            국민은행 (개인구좌) : 036-21-0916-546 이경훈

(기도해 주세요!)
1. 건축된 잘랄가르, 아미플, 제르와라, 지완죠띠교회가 오직 말씀과 기도로 부흥할 수 있도록
2. 빌리지교회 지도자들과 신학생들이 말씀을 깨닫고 적용함으로 삶의 열매로 드러나도록  
3. 영적 아들 라주와 아쇼크, 그리고 람라즈, 바블루, 뻘뚜, 루엘이 주의 종으로 잘 세워지도록
4. 점점 거세지는 힌두의 핍박으로부터 보호되고 장기 비자를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리도록  
5. 가족의 건강을 위해서, 딸 하성이가 이름처럼 하나님의 성품을 가진 주의 종으로 준비되도록
6. 모든 사역을 열정이 아닌 추수꾼인 성령의 인도함을 받아 사역을 감당할 수 있도록    
7. 가족 안에 말씀과 기도가 끊어지지 않게 하시고, 영육간의 강건함을 위하여  
        2018. 3. 26.  이경훈 이영선(하성) 가족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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