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주년 기념연주회 연습을 다녀와서
지난주 토요일 모임 약속시간보다 30분 늦게 연습장소에 도착하니 벌써 많은분들이 와있었읍니다
문을 열자마자 김혜리누님께서 반갑게 맞아주셨읍니다.영원한 에바다 기타맨 정인환 집사,윤재순씨,조규선,장양수씨.그외 이름은 잘모르지만 (다음모임 부터는 명찰을 준비한다고 하니 서로 이름을 알수있을것으로 생각됩니다)여러분들 부인과아이들,예비남편까지 동행하여 오신분들,그밖에 연습을 함께하려고 현단원들도 여러분 와있었읍니다.
일주일에 3일을 모이고 에바다 오비 모임에까지 와서 시간을 바쳐서 봉사하는 현단원들에게 감동이 느껴집니다.주일날 집회는 먼곳을 많이가기때문에 집회를 마치고 집에들어가면 새벽이 되는 경우도 자주있다고 합니다.김광선 현 총무는 말합니다 에바다를 위해 직업을 자영업으로 바꿨다고,이러한 열정과 믿음이 오늘날까지 에바다가 계속존재하는 이유가 아닐까 생각을 해봅니다.
푸짐한 다과와 음료를 들면서 지난이야기로 즐거운 시간을 갖고 있었읍니다.조금있다가 이수영목사님부부,이봉석 전도사 부부와 아이들외 여러분들이 추가로 자리를 함께했읍니다.이날 짜여진 각본?에의해 임원 선출이 있었읍니다.회장에 정인한,부회장에 조규선,총무에 장양수(남),권명자(여,이봉석전도사 사모),파트장은 다음에 선출하기로 하고.연주할 곡의 연습에 들어갔읍니다.오랜만에 대하는 악보가 눈에 잘들어오지 않았읍니다.과거엔 보표만 보면 즉각 계명을 포착하여 부를수있었는데 전조될때마다 어디가"도"인지 감이 잡히지 않습니다.지금 고백하지만 성가대한지도 꽤 오래됐습니다.매일 매일 찬양을 해도 부족할터인데 바쁘다는 핑계로 찬양을 너무 오랫동안 하지못함을 다시한번 회계하고 기회있을때마다 찬양하는 일에 열심을 다해야되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연습이끝나고 바쁘신 분들은 가고 출출한 분들은 남아서 중국 음식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읍니다.과거 중림동 시절이 생각나는 시간이었읍니다.식욕이 왕성했던 과거의 실력은 다 어디로 가고 음식이 조금씩 남아있는것을 보고 세월이 많이 흘렀음을 느낄수있는 시간이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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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준걸씨 
Re..아름답습니다. 
